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아들과 청계천 나들이

by 조명뷰티바밤 2023. 3. 1.
반응형

서대문 형무소 관람 후 광화문 광장을 들렀는데 태극기 집회 때문에 바로 철수합니다.

아들과 청계천으로 방향을 다시 잡고 청계철 나들이를 가봅니다.

청계천

청계천은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중심부를 흐르는 개울입니다. 청계천은 길이가 약 11km이고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이어지며 시내를 통과합니다.

청계천은 길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원래 조선 시대에 자연 하천으로 만들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오염되었고 결국 1960년대에 고속도로로 뒤덮였습니다. 하지만, 2003년에 서울시는 청계천을 파헤치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공 공간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복원 프로젝트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오늘날 청계천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청계천은 산책로, 공원, 그리고 공공 예술 시설로 둘러싸여 있고, 그것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헌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청계천은 오락적이고 미적인 가치 외에도 중요한 환경적 이점도 제공합니다. 하천을 복원함으로써, 그 도시는 도시 열섬 효과를 줄이고,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생 및 육상 종의 서식지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청계천은 어떻게 도시가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들기 위해 경제 발전과 환경 지속 가능성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흐린 날씨라 좀 아쉽네요.

많이 걸어서 힘들 법도 한데 힘든 내색 없이 잘 따라와 주는 아들이 고맘더라고요.

돌 징검다리를 보더니 신나서 뛰어가더니 징검다리를 건너네요.

물속에 물고기가 있나 없나 관찰해 봅니다.

청계천에서 천둥오리를 만납니다. 아들도 저도 신기하게 쳐다봤습니다.

암컷 천둥오리도 만났네요 ^^;

청계천을 아들과 함께 걷다 보니 어느덧 제가 일하고 있는 청계상가가 보이네요.

아들과 함께 뜻깊은 104주년 3월 1일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