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아들과 아차산 동반 산행을 했습니다.(뭉클뭉클 이 감정은 또 무엇)

일단 아들과 첫 동반 산행이라
집에서 가까운 아차산으로 가봅니다

아차산 아들과 동반 산행을 해봅니다.

힘들 법도 한 텐데   아차산역에서 내려서
한 번도 쉬지 않고 묵묵히 계속 걸으면서
잘 오르네요

하나.둘.셋.넷. 파이팅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아차산이 처음이라 여기가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ㅋ
망원경으로 주변 풍경을 즐기는 아들입니다

잠시 쉬어가면 풍경 사진을 남깁니다

몇 십 년 만에 아들 덕분에 산 정상에서 이렇게 좋은 사진을 찍어서 남겨 놓네요

저 멀리 잠실 롯데 c2 건물이 보이네요

하산하는 길에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도봉산 남산
관안산 북한산도 같이 가기로 약속을 하며
아들과 즐거웠던 아차산 동반 산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