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트 황영웅....학폭 논란 잠잠해질까?

mbn 실화탐사대 방송캡쳐

황영웅이 학폭 논란

황영웅이 학폭 논란으로 인해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후에도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황영웅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피해자들의 증언과 상반되는 부분이 많아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황영웅의 팬들은 그를 옹호하며 학폭 폭로를 한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다.

황영웅은 중학교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려서 약한 학우들을 괴롭혔다고 폭로된 바 있다. 성적 행위를 강요하거나 금품을 갈취하거나 폭행을 가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황영웅은 이에 대해 "친구들끼리 놀다가 싸운 적은 있었지만, 학교폭력 가해자는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황영웅의 동창들과 전 여자친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황영웅은 전 여자친구에게도 버스정류장이나 길에서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mbn 실화탐사대 방송캡쳐

황영웅은 20대 초반에도 상해 전과기록이 있다.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주먹과 발로 폭행을 가한 적이 있다. 당시 300만 원의 합의금을 받은 피해자는 현재까지도 황영웅에게는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황영웅은 이에 대해 "당시 제가 잘못한 것은 인정하지만, 억울한 부분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후에도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황영웅의 팬들은 그를 지지하며 '가짜 뉴스로 황영웅을 괴롭히지 말라'고 집회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학폭 피해자들과 네티즌들은 황영웅의 학폭 가해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mbn 실화탐사대 방송캡쳐

가수 황영웅 복귀도 안 했는데 챠트 점유율 상승세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후에도 유튜브 조회수를 휩쓸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노래 '미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등은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황영웅의 복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그는 과거 학교폭력, 폭행, 전과, 데이트 폭력 등의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하며 사과문을 남겼지만, 피해자들의 증언과 달랐다. 황영웅은 현재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팬카페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팬미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황영웅은 언제 다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의 근황과 음악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