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이란?
주가조작이란 불법적인 방법으로 특정 주식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이거나 낮추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가조작은 주식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해치고, 일반 투자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범죄입니다. 주가조작의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공매도: 미리 대여한 주식을 판매하고, 가격이 하락한 후에 다시 사서 반납하는 방법입니다. 공매도자는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대하고, 공매도를 통해 시장에 매도 압력을 가합니다.
- 집단매수: 여러 사람이 단기간에 동일한 주식을 많이 사서 가격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집단매수자는 주식의 가격이 오르기를 기대하고, 집단매수를 통해 시장에 매수 압력을 가합니다.
- 내부자 거래: 회사의 임원이나 관계자가 비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을 사거나 팔아 이익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내부자 거래자는 비공개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시장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 허위공시: 회사가 자신의 재무상황이나 사업전망 등을 과장하거나 왜곡하여 공시하는 방법입니다. 허위공시자는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조성하고, 주식의 가격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동참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일당들에 수십억 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임창정은 올해 초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중 30억 원을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재투자했다.
임창정은 15억 원을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 원은 부인의 계정에 넣어, 해당 세력이 부부의 명의로 대리 투자하게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임창정의 명의로 신용매수까지 해 모두 84억 원어치 주식을 샀다. 하지만 해당 주식은 한 달 반 만에 58억 원으로 폭락했다.
임창정은 인터뷰를 통해 "그 친구들이 하는 팀들이 하는 룰인줄 알았다. 저는 주식을 모르니 그렇게 다 해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가 조작 세력이 자신의 명의로 신용매수로 명의 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자신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임창정은 "이틀 전 20억이 있던 계좌에 1억8천900만원이 남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주가조작 일당들은 고객들 명의의 휴대전화로 주식을 매매했으며, 거액의 투자자들에게는 노트북을 지급해 원격으로 주식 매매를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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