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 2023년5월17일 첫 방송

채널A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3년 만에 시즌4로 돌아온다. 17일 밤 10시3010시 30분 첫 방송되는 ‘하트시그널4’‘하트시그널 4’는 일반인 청춘 남녀 8명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예측단은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강승윤, 미미, 김총기 전문의로 구성되어 출연자들의 심리를 추리하고 분석한다.

 

이번 시즌은 역대급 비주얼과 강력한 캐릭터를 자랑하는 출연자들이 눈길을 끈다. 승무원 출신의 단발머리 인플루언서, SNS에 비키니 사진을 업로드하던 성신여대 출신 인플루언서, 숙명여자대학교 출신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여성들과, 2001년생 긴 머리 여자 출연자의 과거 노출 방송 폭로가 화제가 된 남성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본능적인 연애를 펼친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생활기록부까지 받아 검증을 확실히 했다”며 “본능과 원초적인 감정을 캐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춘들의 사랑을 빌려와야 하는 시기”라고 말한 강승윤과 “영감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한 미미 등 예측단의 호기심도 기대를 높인다.

 

지난 12일부터 어제(15일)까지 총 5개의 카운트다운 티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각 티저에는 '하트시그널4''하트시그널 4'의 매력적인 출연자들과 그들의 설렘 가득한 봄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첫 번째 티저인 'D-5'는 출연자들의 마지막 선택을 보여주며 '단 한 번의 용기'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과연 그들은 용기 있는 고백으로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두 번째 티저인 'D-4'는 '이 봄, 우리들의 시그널'이라는 타이틀로 봄에 찾아온 '하트시그널4''하트시그널 4'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 번째 티저인 'D-3'는 출연자들의 다양한 데이트 장면을 담아내며 그들의 설렘을 전달했다. 네 번째 티저인 'D-2'는 시그널하우스 밖에서의 출연자들의 일상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개성과 매력을 드러냈다.

 

오늘 저녁 공개될 마지막 티저인 'D-1'은 11분가량의 길이로 제작되어 더욱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우리들의 첫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출연자들의 첫인상과 반응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3년 만에 돌아온 '하트시그널4''하트시그널 4'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카운트다운 티저를 통해 '하트시그널' 감성을 미리 느껴보고 오늘 밤 첫 방송에서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